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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 서령고 교장 명예로운 퇴임

32년 4개월 간 근무… 괄목할만한 성장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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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15 17:45
  • 기자명 By. 이낭진 기자

김기찬(사진) 서령고등학교 교장이 명예로운 퇴임을 택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후진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고 명문 반열에 오른 서령고등학교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스로 내린 용단이다.

김기찬 교장은 평교사 16년 4개월, 교감 4년, 교장 12년 등 총 32년 4개월을 서령고등학교를 위해 헌신해왔다.

김 교장이 재임하는 동안 서령고등학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전국 고등학교 평가 최우수, KBS 도전골든벨에서 골든베러 탄생, 전국체전에서 카누부 10년 연속 우승, 괄목할만한 대학진학 실적, 중국 합비1중학교와의 교류 10주년 달성, 지역명문학교 선정, 과학중점학교 선정, 영재교육원 설치 운영 등 서령고를 명실상부한 명문의 반열에 올리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김기찬 교장은 이러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을 지역 인사와 학부모, 동창생 그리고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돌렸다.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된 현실에서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단을 내린 김기찬 교장의 명예로운 퇴임식행사는 17일 오후 2시 서령고 송파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산/이낭진기자 Inj26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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