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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을 입혀줍니다

유성·대덕구, 저소득층에 교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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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16 20:09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모두의 소중한 손길이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의 옷을 입힌다.

유성구는 지역 구성원의 후원으로 추진된 ‘사랑·나눔·희망의 교복’ 사업을 통해 이달중 저소득층 자녀 213명에게 5325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나눔·희망의 교복’사업은 구 복지브랜드 ‘행복누리봄’의 10대 시책 중 하나로 민간 기관?단체에서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기금조성으로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에게 교복을 입혀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역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모금에는 23개 기관?단체가 동참해 510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구는 기탁 받은 후원금에 일반 기탁금을 더해 새 학기를 맞아 이달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213명에게 1인당 25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해 교복 구입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대덕구는 17일, 저소득 모자가정자녀 고등학교 입학생 6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대덕구의 교복비 지원은 대덕구 여성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모자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비 경감을 위해 지원되며, 모자가정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갖게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도 지원함으로서 학습의욕 고취 및 새학년 새학기를 맞는 기쁨과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이다.

/류지일기자 ryu380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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