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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주자 10명, ‘출사표’

도전! 4·11 (대전 유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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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2.21 19:39
  • 기자명 By. 조성의 기자
▲ 왼쪽부터 민주통합당 문용욱, 민주통합당 이상민, 자유선진당 김준교, 통합진보당 최영구, 통합진보당 유석상.
▲ 왼쪽부터 새누리당 송병대, 새누리당 진동규, 새누리당 김문영, 민주통합당 송석찬, 민주통합당 나정석.

대전 유성은 원주민들 보다 이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인해 연구원 종사자와 신도시 입주로 인한 외지인들이 많이 증가 하면서 꾸준히 인구 유입이 계속되는 추세 때문인지 이 지역에는 10명의 많은 총선 예비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편집자 주>

 

새누리당= 송병대(63)예비후보 정당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 (현)한나라당 유성당협위원장, (전)한나라당 사무부총장을 지냈다.

송 예비후보는 대전 유성을 제2의 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과학기술부 부활, 유성온천의 옛명성을 되찾기, 과학, 문화, 예술, 관광 비즈니스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도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철새정치인은 반드시 퇴출시켜야 한다며 유성의 자존심을 회복하자고 성토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진동규(53)예비후보 충남대학교 겸임교수, 인하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행정학박사)졸업, (전)유성구청장, (전)대덕대학교수를 역임했다.

진 예비후보는 현재 새누리당이 당명 교체 등 쇄신과 개혁을 통해 새누리당으로 거듭나고 있어 자신도 유성의 손난로가 되겠다며 과학기술부 부활 지하철노선 확대 및 변경 유성경찰서 신설등을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찾고 있다.

김문영(45)예비후보 정당인,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전)청와대 행정관, (전)대덕특구 복지센터소장을 역임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는 자신의 영달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반을 하고 있는 대중 모두의 공동의 이익과 행복을 실현하게끔 하는 전문적 행위라며 합리적인 원칙성, 정치철학 대중에 대한 헌신성, 실현에 대한 우직함과 열정을 가지고 새로운 유성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변화의 갈망에 화답하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지난 2004년 새누리당이 탄핵 역풍을 맞아 어렵던 시기의 천막 당사를 연상케 하는 천막선거캠프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통합당= 송석찬(60)예비후보 정당인, 명지대학교 법학과 졸업, (전)제16대 국회의원, (전)민선1, 2기 유성구청장을 지냈다.

송 예비후보는 대덕특구 및 과학기술 관련 과학기술인들의 안정적인 연구몰입환경을 조성키 위해 과학기술인 정년 환원, 과학기술인 공제회 연금재원 확충, 비정규직 연구원 정규직 전환 촉진, 연구과제중심제도(PBS) 개선, 대덕특구·과학밸트 성공추진의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정석(47)예비후보 정당인,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현)서울대학교 문과대 민주동우회 부회장, (현)사단법인 21세기 프런티어회장직을 맡고 있다.

나 예비후보는 유성터미널이 원안으로 추진돼야 하며 이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고 자신의 이름과 같은 ‘정석정치’ 공약을 선보이겠다며 지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문용욱(44)예비후보 정당인, 충남대학교 사학과 졸업, (현)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 자문위원, (전)충남도 미디어센터장직을 역임했다.

문 예비후보는 출연연 통폐합저지, 과학벨트의 성공적 정착, 과학기술부 부활 등을 통안 과학도시 유성의 위상 제고, 유성-세종시의 상생발전을 통한 제2수도권 중심 유성 실현, 교육복지와 문화가 넘치는 인구 30만 시대에 걸 맞는 품격 있는 유성 실현, 구태정치 청산 및 참여와 소통의 정치실현으로 유성정치 업그레이드 등을 공약 제시 했다.

이상민(54)예비후보 충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현)제18대 국회의원, (현)민주통합당원내부대표직을 맡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사람이 주인인 제대로 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것과 무상 보육과 교육이 실현되도록 하고 부총리급 과기부 부활과 출연연 지키기에 앞장 서고, 과학벨트성공 추진에 앞장서 완성에 책임 지겠다고 밝혔다. 또 이 예비후보는 대전과 유성을 과학기술 메카로 교육과 복지,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대전 유성과 세종시, 과학벨트를 연계한 도시철도 등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자신의 공약을 제시했다.

자유선진당= 김준교(30)예비후보 정당인,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졸업, (전)자유선진당 18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서울 광진구갑)로 출마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유성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학생들을 유치할 것과 임기 안에 유성구 학생들을 서울 대치동 수준으로 만들겠으며 충남대를 하버드로 유성구를 아시아의 보스턴으로 탈바꿈 시킬 것과 젊고 활기찬 새로운 바람으로 활성화 시키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통합진보당= 최영구(44)예비후보 회사원(선광원자력안전)출신으로 원광대학교대학원 화학과 졸업(이학박사), (현)통합진보당 유성구공동위원장, (전)국민참여당 유성구위원장을 역임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치개혁과 과학기술계의 문제를 과학자가 직접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결심으로 출마 했다며 정치개혁과 과학기술 발전의 꿈을 꾸면서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석상(38)예비후보 자영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 (현)통합진보당 유성구위원회 공동위원장, (전)민주노동당 유성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했다.

유 예비후보는 권력을 사유화해 정치적 보복의 수단으로 삼는 사회, 권력을 통해 부당한 재부를 축적하는 사회,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정선거마저 서슴지 않는 사회는 이제 위대한 시민의 힘과 통합진보당의 힘으로 거부될 것 이라며 역사적 격랑을 대전 유성에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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