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순승)은 21일 오후 2시 연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진로·직업실에서 2012학년도 특수교육학생을 위한 연기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2012학년도 재택ㆍ순회교육 대상학생 선정, 2012학년도 치료지원 대상학생 선정, 2012학년도 특수교육 보조인력 배치 학교 선정,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취소의 5개 안건을 협의해 6명의 재택·순회교육대상자를 선정했다.
또 29명의 치료지원 대상학생을 선정해 학생들이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16명의 특수교육보조인력을 학교에 배치했다.
홍의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장은 “지난해에도 운영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명품 세종시에 걸맞도록 더욱더 교육 약자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이날 협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연기지역 교육약자들의 차별 없는 교육이 관심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