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해빙기를 맞아 빙상사고, 축대·건축물 붕괴사고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절기 폭설, 한파로 인한 동결과 포근한 날씨로 인한 용융해 현상의 반복으로 축대, 공사장, 건축물 등에서 균열 및 붕괴, 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기소방서는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공사현장 및 노후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빙기 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