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소장 김동섭)는 오는 3월7일부터 5월2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생후 8~2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68명을 전화(☎871-2444)나 방문 접수로 모집한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으로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외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오감자극놀이 접촉을 통해 아기들에게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폭 넓게 길러주게 된다.
교육내용은 8~11개월 유아는 아기 마사지 등 신체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육, 12~14개월 유아는 감각발달 놀이, 15~26개월은 탐색놀이 등 오감감각을 기르도록 돕는 교육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오감발달 교육은 아기의 신체 성장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통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폭 넓게 길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선착순 모집인만큼 관심 있는 군민의 빠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871-2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