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하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정책 통해 비전있는 세종 교육의 행복한 변화 완성”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신정균 후보가 23일 오후2시 연기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를 여는 최고의 교육도시 세종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신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세종시의 교육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 새로운 도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닿아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역사적 전환 가치를 세종 교육의 브랜드 가치로 새로운 이미지로 창출하고 나아가 미래를 여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세종교육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세종시 교육은 무조건적인 새로움을 추구하는 교육이 아니라 지역 실정을 토대로 하는 세계화 교육으로 이는 무엇보다도 지역 교육환경의 이해와 많은 경험을 쌓은 바탕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평생을 교육계에 몸담아오며 35년여 동안을 연기교육에 바친 자신이기에 다가오는 세종시의 교육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잘 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제 우리 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인재가 분명히 나올 수 있다는 확신과 목표로 세종시에 걸맞은 특성화 교육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계획하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정책을 통해 비전있는 새로운 세종 교육의 행복한 변화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피력하고 ▲첫째 지역 주민 모두가 고르게 만족하는 교육정책 실천 ▲둘째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셋째 학부모 교육비 부담 줄이기 ▲넷째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 도시 만들기 ▲다섯째 세종 시민과 소통하는 교육 실현하기를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세종·연기/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