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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07 20: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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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여지방에 산재해 있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각종 문화재를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 47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도지정문화재 54점, 도문화재자료 40점, 향토유적 62점 등 총 204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문화재 지정은 역사성과 예술성 및 보존가치가 높은 부여지방의 전통문화유산에 대해 전문가의 철저한 조사연구를 통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구성된 문화재위원회의 심도있는 검증을 거쳐 이루어진다.
부여군은 백제시대의 왕도로서 야외박물관으로 일컬을 정도로 매장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1400여년의 긴 세월속에 많은 훼손을 가져왔다.
그러나 한 시대의 왕도로 삼을만큼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고 한반도의 청동기 중심지에서 조선조는 4개군현이 위치한 지방행정의 치소로서 선사유적, 백제도성유적, 고려불적유적, 호서예학문화재, 금강변자연문화재 등 문화재의 다양성을 갖춘 대한민국의 옛 고도 중 유일한 곳이 바로 부여이다.
금년에도 호암사지와 홍산동헌을 국가사적, 천정대를 명승, 사택지적비를 보물로 승격지정을 추진하고 세계문화유산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문화재보존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부여/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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