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3.08 20: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오는 5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번 평가에서 시는 출자·출연기관 임원의 임기, 연봉체계, 인력운영 적정성, 제규정 등 경영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경영평가 대상 기관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비롯, 첨단산업진흥재단, (주)대전농산물유통센터, 대전발전연구원, 신용보증재단, 대전시 체육회 등 6개 출자·출연·보조기관과 대전시민천문대, 평송청소년수련원 등 20개 민간위탁시설이 포함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방법에 준해 설립 목적에 맞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하고 지난해 경영실적을 종합경영부문, 경영관리부문, 주요사업부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서명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할 계획이다.
종합경영부문은 환경변화에 따른 비전 및 미션, 경영혁신 노력,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하고 경영관리부문에서는 인사, 조직, 재무 등을 주요사업부문은 개별기관의 사업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 시에서 위탁해 관리·운영되고 있는 20여개 민간위탁 시설에 대해서도 경영관리실태 분석 후 시설운영, 경영관리 등 별도의 평가계획을 수립해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영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던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의 경영성과 점검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재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