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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문베이비시터 양성교육 나서

아이돌보미·시민센터·YWCA등에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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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06 17:51
  • 기자명 By. 염광섭 기자

청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베이비시터 양성교육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청주 추진의 일환으로 전문베이비시터 신규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교육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6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 가정방문 보육바우처사업 협약을 통해 기관·단체별로 시행되던 보육인력 양성 교육을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일괄 추진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또 이번 교육은 65세 이하 취업희망여성을 대상으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론교육과 실습 등 120시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영유아 발달심리 및 응급처치, 놀잇감 제작, 동화구연, 전래놀이, 건강관리 등 영유아 돌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에게 청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 청주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청주시민센터, 청주YWCA등에서 채용 후 베이비시터 이용 희망가정과 매칭 해줄 예정이다.

시 여성친화담당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들이 전문인으로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며, 전문 인력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253-3400)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염광섭기자 sky300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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