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은 오는 30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할머니 어디가요? 굴 캐러 간다’ 원화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보리출판사의 후원으로 조혜란 작가의 옥이네 이야기 시리즈 중 겨울편을 전시한다.
원화전시와 함께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혜란 작가 초청강연회를 열어 독자와의 뜻 깊은 만남도 마련됐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얻은 맛나고 귀한 음식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할머니 어디가요? 굴 캐러 간다’는 주인공 옥이와 할머니가 갯벌에서 조개와 굴을 캐며 벌어지는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예쁜 일상을 담아내고 있으며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재미있고 진솔하게 보여 줄 수 있는 그림책이다”고 말했다.
원화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평생교육원홈페이지(http://cle.or.kr) 교육원 소식을 이용하거나 전화 041)629-207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