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2012년 5세 누리과정이 전격 도입됨에 따라 ‘모두가 공감하는 유아교육’을 위해 2012 부여 유아교육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관내 유치원은 부여유치원(단설)외 공립 22개와 사립유치원 4개원에 원아수 54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바른 품성 알찬실력을 미래여는 충남교육 지표 아래 기초·기본부터 창의·인성까지 스마트 부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12 부여 유아교육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만5세 누리과정의 안정적 운영지원 ▲둘째, 행복나눔 돌봄 유치원 운영 활성화 ▲셋째, 유치원 공교육 기반확대다.
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5세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운영되고 무상교육지원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에서는 종일제, 행복 나눔 돌봄운영, 심화 및 특성화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며 그에 따른 인력이 지원된다.
특성화강사, 종일제 강사, 자원봉사자, 세대간 지혜나눔 강사 등이 수업일수 및 참여 유아 수가 많은 곳 중심으로 우선 배치된다.
부여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신뢰·만족·감동을 주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고 매력이 넘치는 유치원 경영지원으로 5세 누리과정의 연착륙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