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과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대전을 대표해 각종 국제행사 및 축제 참가 등을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지원 품목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공예품과,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상품으로 독창적이고 상품성을 갖춘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개발지원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생산설비를 갖춘 개인, 업체, 단체, 대학 관련학과 및 연구소이다.
지원대상은 오는 4월중 관련분야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285만원의 상품 개발보조금과 과 함께 상품의 홍보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