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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2 희망의 나무심기’전개

국유림관리소, 오늘 청양 청양읍 학당리서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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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08 19:00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100여명 참석… 소나무·낙엽송 등 30만여본 식재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나무심기를 ‘희망의 나무심기’로 정하고 9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학당리에서 중부지역 나무심기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나무심기의 성공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활권 주변 방치된 산림을 탄소 흡수원 확충하고 휴식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휴양서비스 제공과 기후변화대응의 목적을 갖는다.

이 날 나무심기에는 산림자원육성 및 Green Post 2020을 달성하기위해 지역우체국, 산림청, 산림조합, 산림작업단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편백, 낙엽송 등 30만여본을 심는다.

특히, 이날 나무심기에는 처음 도입되는 조림용 동력구굴기를 시범 사용하면서, 조림사업에도 기계화를 도입함으로서 고령화되는 임업노동자들의 노동력을 줄이고, 조림의 효율성과 균일성을 도모해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

김경목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나무심기는 180ha(축구장 300개규모)면적에 45만그루의 다양한 수종을 심을 것이며, 나무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재생이 가능한 자원으로 정성껏 나무를 심고 가꿔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취지로 올해 나무심기 캠페인을 ‘희망의 나무심기’로 정했으며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 확충, 고품질 목재 및 바이오매스원료 공급, 산림경관 조성 등 우리나라의 목재산업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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