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벼농사상자처리 방제약제 지원 사업’을 위해 해당 각 이·통장, 농협의 농약업무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룡시 거주 농업인이고 계룡시 관할토지에 실제 벼재배를 경작하는 농지에 벼농사 상자처리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 차원에서 전필지를 지원하는 목적은 벼농사의 본답초기 병해충발생 억제로 7월 말 또는 8월 초까지 약효기간이 긴 약제로 방제대상은 잎(목)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물바구미,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중요 병해충을 한 번의 방제로 벼농사 후기까지 피해 받지 않고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약사용량과 방제회수 감소로 고령화로 인한 방제노동력을 줄이고 농업의 환경보전에 막대하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으로 앞으로 계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사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계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