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3.13 20: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단상천은 서천군 한산면 용산리, 신봉리, 구동리, 송곡리를 관통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군은 지난 2005년 말부터 총 95억여 원을 투입, 홍수피해 예방과 친환경 정비를 위한 하도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상천의 제방은 찬환경 돌망태로 조성 중이며, 친환경 돌망태는 물 흐름을 원활히 하고, 자연 생태계 보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제방 폭이 넓어짐에 따라 한산면 신봉리의 연봉교 및 구동리의 월산교도 새로 설치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교량 건설에 들어간다.
이달엔 지난해 겨울철을 맞이해 일시 중단한 제방 성토사업을 재개하고 현재 87% 완료된 토지매입 보상을 위한 재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재 보상에 착수했다.
군은 이밖에도 2003년부터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길산천 하도정비사업과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토지보상절차에 들어가는 라궁천 하도정비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향성 건설과장은 “단상천은 인근 곡창지대의 배수지 역할을 하는 하천으로 폭우 등 대형 재해에 대비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밖에도 2003년부터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길산천 하도정비사업과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토지보상절차에 들어가는 라궁천 하도정비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신준섭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