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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0호 덕산-고덕IC구간 4차선으로 확장 된다

도로여건 개선·지역발전 촉매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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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08 19:12
  • 기자명 By. 김영돈 기자

지난 2월 24일 국토해양부의 제3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이 발표되면서 덕산-고덕IC 구간 국도40호가 4차선으로의 확장이 가시화 되고 있다.

금번 덕산-고덕IC 간 국도40호는 총길이 6.1km, 약 30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금년 말 도청이전이 완료되면 본 도로의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업시행이 시급히 요구되는 구간이며, 이번 5개년 계획에 1순위로 배정돼 빠르면 금년 상반기내에 실시설계 착수 및 내년에는 토지보상 등 실질적인 사업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당산업단지-고덕IC간 4차선 포장공사는 이미 사업계획이 확정되어 2.5㎞에 209억 원을 투입, 2014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예산군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해 공사 착공을 준비하고 있어 주변지역이 획기적인 교통여건의 개선과 도청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년 말 도청이전과 연계해 덕산에서 내포신도시까지의 도로는 금년 9월경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어 도청이전과 함께 덕산 온천지역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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