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초등학교(교장 한상석)에서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일 처음 실시 운영된 토요프로그램은 학생 희망 조사서를 통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교내 강사의 지도운영 아래 토요돌봄교실, 스포츠동아리, 창의인성체험 중 문화예술 활동, 융합형 스마트 학생 동아리가 진행됐다.
토요돌봄교실은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포츠동아리는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축구동아리로서 이뤄졌다. 문와예술 활동은 3,4학년 학생들이 ‘컴퓨터랑 놀자’라는 주제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융합형 스마트 학생 동아리는 6학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도 알찬 토요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람있게 토요일을 보내고 싶다며 기쁨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개선돼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토요 프로그램을 통해 태안초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