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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맛있는 친환경급식 스타트

새학기 맞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114개교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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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08 19:53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민선 5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유성구가 대전 지역 최초로 중학교까지 확대돼 추진된다.

대전 지역 최초로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된 유성구의 친환경 급식이 새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친환경 학교급식이 올해 중학교까지 114개교로 확대돼 이번 봄 새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이번 확대 추진으로 이번 봄 새학기부터 유치원 57개교, 특수학교 1개교를 포함 초등학교 36개교와 중학교 20개교, 총 114개교 4만2161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친환경급식은 각 학교가 구로부터 1인 1식에 220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연 180일 동안 친환경 급식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친환경급식 확대로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진잠 미르쌀 등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처가 다양화돼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친환경 학교 급식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임기내에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ryu380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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