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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맞벌이 부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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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11 17:53
  • 기자명 By. 남상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이 2012학년도에도 이른 출근과 퇴근이 늦는 맞벌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유아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안심하고 직장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치원 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동부 관내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중구 동양, 밀알유치원, 대덕구 엄지, 해맑은, 덕암유치원, 동구 새봄유치원 등 6개원으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 6일(월~토) 돌봄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른 아침 출근하는 워킹맘을 위한 아침 돌봄(오전 6시30분~9시)과 저녁 돌봄(오후 6시~10시)을 굿모닝유치원 외 26개원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대상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유아 중 맞벌이 가정의 자녀 및 취업중인 한 부모 가정의 자녀가 이용할 수 있으며, 재원중인 유치원이나 돌봄 유치원으로 신청할 수 있고 당일오전 중 신청도 가능하다.

돌봄 전담유치원의 정원은 학급당 20명이며 원장 및 책임교원의 관리 하에 전담교사가 상근하고, 보험 가입, 급·간식 제공과 재원 유치원에서 돌봄유치원으로 이동시 돌봄유치원에서 차량 운행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및 여건을 갖추고 가정처럼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는 급·간식비(1일 급식비 2500원, 간식비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돌봄교실 활동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요가를 비롯한 스트레칭 체조, 조형 활동, 음악 감상, 취침 등 편안한 아침·저녁 시간을 보내도록 돕고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주기적으로 돌봄 전담유치원을 지도 점검하고 운영현황을 보고 받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돌봄 유치원 운영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식기자 nss558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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