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창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기오, 부녀회장 김덕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도순) 등 100여명은 클린마운틴 운동 캠페인을 필두로 새봄맞이 대청소와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훼손된 자연을 녹색으로 되살리기 위해 녹색환경, 자연사랑, 클린마운틴 캠페인을 필두로 공공지역 새봄맞이 대청소와 숨은 자원 찾기 운동을 펼쳐 7톤의 쓰레기 수거, 8.5톤 영농폐비닐과 농약 빈병을 수집하는 등 보람과 열정을 갖고 실시했다.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기오 회장은 “숨은 자원 찾기 운동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김치 담그기, 독거노인 사랑의 목욕봉사 등 어려운 이웃돕기 경비로 유용하게 쓰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흥묵 영인면장은 “클린 영인을 만들고자 각종봉사활동에 열과 성의를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관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크고 작은 불편 요소들을 제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인 만들기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