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에서는 지난 9일 2012 특수교육대상자 및 치료지원대상자의 진단·평가를 위한 전문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은 논산계룡지역의 영유아부터 고등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별 현장교사들이 중심이 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특수교육담당장학사를 팀장으로 재활전문의, 학부모위원, 그리고 물리·작업·언어치료 전문위원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이번 진단·평가팀은 2012년 한 해 동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배치되고자 하는 특수교육대상자 및 치료지원대상자의 선정 의뢰에 맞춰 진단·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는 “진단·평가팀을 통해 결정될 자료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고 결정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평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김기성기자 wangkim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