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기본이 바로 선 일류 학생 육성을 목표로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 조성’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이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로 사랑과 존중의 학교문화 가꾸기, 성찰과 칭찬으로 아름다운 생각 가꾸기, 나눔과 섬김으로 어울림의 행복 가꾸기, 함께 하는 학교문화로 따뜻한 감성 가꾸기 등 4대 추진과제로 정하고 세부 실천내용을 도내 각급학교에 전달했다.
▲‘바르고 고운말로 사랑과 존중의 학교문화 가꾸기’를 위해서 언어생활 기록수첩을 제작해 활용하고, 고운말 예쁜글씨 엽서쓰기 대회 등을 추진 ▲‘성찰과 칭찬으로 아름다운 생각 가꾸기’를 위해서는 일과 전 명상의 시간과 자아성찰을 위한 생각의 방을 운영 ▲‘나눔과 섬김으로 어울림의 행복 가꾸기’를 위해서는 사랑의 효도전화 365 캠페인을 전개하고, 범도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인사나누기 운동 전개 ▲‘함께하는 학교문화로 따뜻한 감성 가꾸기’를 위해서는 1학교 1인성교육 브랜드 운동과 사제동행 인성가꾸기 미션 수행하기 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문화가 조성돼 학교폭력이 없는 아름다운 학교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