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서장 홍순원)는 지난 13일 오후 3시 문경경찰서(서장 김대현)와 함께 ‘주민 공감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협력치안 및 지역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는 지리적으로 동로면과 가까워 주민 상호간 왕래가 빈번하나 행정구역상 단양군에 속해 각종 경찰민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찰서 상호간 관할 불문 신고출동 및 핫라인 구축과 주·야간 취약시간대 교차순찰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력치안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주민의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방곡리 주민들의 경찰민원을 손쉽게 처리하는 공감 치안활돌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조태현기자 whxogus32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