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새봄맞이 집단장 ‘사랑의 고치미’

중구, 독거노인 세대 집수리 통한 이웃사랑 실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3.14 19:24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중구 석교동 주민센터(동장 이의곤)는 지난 13일 아파트 관리전문업체 (주)대흥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고치미(회장 주봉식)’회원 40여 명의 도움으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 봉사단은 석교동 모암로 10번길 64 박모씨 세대를 방문해 마루바닥 및 방문 교체, 연탄창고 수리, 수도설비 점검 등 집안 구석구석을 수선하고 정리했다.

‘사랑의 고치미팀’은 12년 동안 전기, 보일러, 도배, 장판 등 집짓기나 수리를 할 수 있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금까지 100여 세대의 집을 수리했다.

봉산단 A씨는 “집수리가 완료되어 기뻐하는 이들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