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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18 19: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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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 오송산업단(이하 오송사업단)은 다음달부터 오송단지에 바이오테크 파크와 바이오엑스포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송사업단은 바이오엑스포거리를 포함한 200억원 규모의 조경공사를 발주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적격심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다.
오송사업단은 가로환경 디자인을 도입해 오송단지 진입로에 바이오 관련 조형물을 설치하는 형태로 바이오엑스포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오송단지내 돌다리 못 인근 주거단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생명의 다리’를 건설해 새로운 명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공원 중심부엔 오송(五松)을 상징하는 대형 소나무 다섯 그루를 심고, 전망탑도 세워질 예정이다.
오송사업단은 내년 10월 오송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인 ‘바이오코리아 2008’ 국제하이테크박람회 이전까지 이같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오송사업단 관계자는 “바이오엑스포거리 조성 등 조경공사는 확정됐으나 바이오테크 파크는 일부 사업이 변경될 수 있다”며 “국제하이테크박람회 이전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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