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서안철)은 총사업비 1억79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책으로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농업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창출 사업은 농촌의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해 천수만사업단 관리구역 내 농업기반시설 용·배수로 80조 67km와 각종 수문 및 양·배수장에 대해 대대적인 보수를 진행할 계획으로 119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하는 사람 대부분이 구역 내에서 영농에 임하는 농업인으로 구성돼 시설물에 대한 애착심과 공사의 영농지원에 대한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한목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천수만사업단에서는 지난해에도 1억3900만원을 투입 9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농촌경제에 크게 기여 한 바 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