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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거주시설 화재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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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19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내 외국인 거주시설 소방안전실태가 총49곳 중 8곳의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민단체 및 시설관리자 등과 합동으로 관내 총49개 외국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기숙사6개소, 공장건물내 숙박시설 2개소 등이 불량한 것으로 적발됐다.

이번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자동 화재탐지설비 미작동 및 동작시험 불량, 유도등 점등 불량, 소화기 충약 불량 등이다.

또 소방본부는 거주 외국인 및 시설관리자 356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19개소에는 소화기 2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1대 등을 보급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거주시설의 소방안전을 위해 주택을 제외한 거주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관내 외국인 집단거주시설은 일반주택 및 원룸 등 주택. 기숙사, 아파트, 공장내 숙박시설, 출입국관리보호소 등 총 29곳으로 184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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