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학회(회장 하장홍)는 영인면사무소에서 지역유관기관장과 장학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 2310만원을 수여했다.
올해는 학업성적우수자 선문대학교 행정학과 송정희 외 14명에 각 100만원과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학과 이현주 외 2명 각 70만원, 천안공업고등학교 조인성 외 5명 각 50만원, 소년소녀가장 학생 6명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산장학회는 영인면의 이름을 선양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인면 출신인 신양금속(주) 하장홍 대표이사가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매년 2300여만원을 타에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대학생,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하장홍 회장은 “영인면의 학업성적우수자, 체육특기자, 소년소녀가장 등 모범학생이 보다 안정된 분위기에서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에 큰 재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