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상인 및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23일 실시예정이며 4월부터는 매월 셋 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태평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이동 건강상담 센터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상담사, 간호사가 참여해 금연 등록·상담 등 금연클리닉 서비스와 혈압·혈당 측정 및 영양, 구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상담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건강관리의 날 운영은 바쁜 일과로 인해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소규모 영세상인과 시장 고객의 건강관리 수준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