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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20 19:0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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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군은 올해 처음으로 군비 10억원, 자담 4억2880만원 등 총 사업비 14억2880만원을 투입해 지역현실과 농가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형 맞춤농정을 추진한다.
이는 각 읍면별로 지원사업비를 배정하고 지역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 추진하는 것으로 군은 각 지역에서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대상사업을 최근 확정하고 이를 지원키로 했다.
사업별로는 ▲친환경부산물비료 지원 10억2327만원 ▲농약지원 3억1,405만6천원 ▲농토배양사업 9147만4천원 등 3개 사업으로 총 9,688농가 9,795㏊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제품상토 공급에 13억250만원, 저농도비료 지원에 14억3800만원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제품상토는 벼 재배농가의 4㏊까지 6,979농가 7,671㏊에 대해 총 372,144포를 이달 말까지 공급하며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는 7,485농가 8,915㏊에 대해 4월 말까지 195,073포를 지원한다.
이밖에 군은 노동능력이 부족한 영세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2억4천만원을 들여 240㏊의 논에 이앙할 묘 8만 상자를 위탁생산해 5월 말부터 이를 영세농가 500여 세대에 무상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고, 품질고급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장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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