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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21 18: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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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보건소(소장 박종열)는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연기군 건강도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2007년도 건강도시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행정, 의회, 보건·의료, 체육문화, 언론인 등 각계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돼 연기군민의 건강과 건강도시 정책에 대한 자문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날 회의서 2007년도 건강도시사업과 관련 사업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도시 지표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참여유도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과의 협의·토의를 통해 행정에 건강개념을 반영키로 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해 ▲학령전기아동 및 학생 비만예방사업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주교육 ▲성인대상 건강실천교실운영 ▲특별관리대상자 운동 및 영양상담 지도 ▲금연클리닉 운영 ▲경찰·군인·대학생의 금연·절주 캠페인 ▲건강걷기 및 건강어르신 선발대회 등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와 같은 결과로 지난해 2006년도 건강증진사업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군 보건소는 지난해 9월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인증서를 받고, 그해 10월에 WHO건강도시서태평양연합회의 우수 수행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 1월에 연기군에서 2007년도 대한민국전국건강도시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건강도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기/유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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