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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료원 인공위성 항법무료 관절 치환술 5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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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21 19: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공주의료원(원장 전병구)이 시술하고 있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500회’를 돌파하면서 공주뿐만 아니라 충남 전체의 소외계층 ‘노인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의료원과 충청남도는 지난 2005년 7월1일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공관절(무릎)치환술 500례를 돌파했다. 수술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은 정부지원 및 공주의료원이 지원해 실시했으며, 충남 시·군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 노인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차 검진 후 수술대상자를 선정해 지난달 500례(본인부담 포함)를 성공적으로 시술해 취약층에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주었다.

특히 최첨단 ‘인공위성 항법장치’(네비게이션 시스템)를 이용한 정확한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인공관절 수명을 대폭 연장하고 색전증 등 부작용이 전혀 없는 안전한 수술을 시행해, 현재 수술환자 중 단 1건의 부작용 사례 없이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병구 원장은 “인공관절 치환술이 500례를 돌파한 것은 취약층 노인 500명에게 실질적인 건강한 삶을 제공한 결과가 된다”며 “지속적인 무료시술을 통해 노인복지와 공주의료원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료원은 올해도 12월말까지 500명의 1차 검진을 통해 100명의 수술계획을 잡고 있으며, 대상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1·2종 및 차상위(보험)계층 주민 중 60~80세 미만의 노인 중 무릎 관절염 환자가 해당된다.

각 시·군 보건소에 접수하면 공주의료원에서 1차 검진을 통해 수술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인별 수술일정을 통보한다.자세한 내용 문의는 공주의료원 원무팀(850-5500, 850-5255)으로 하면 된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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