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중심당은 비례대표 후보 7명을 중앙선관위에 등록했다.
비례1번에는 구천서 당 대표, 2번에는 전 새희망노인권익연대 대표최고위원, 3번에는 한관희 한반도미래재단 사무총장 4번에는 장애인 대표로 한센인단체인 한빛복지재단 이길용 이사장이 배정돼 눈길을 끌었으며, 총 7명이 등록했으며 기호7번을 배정 받았다.
노인과 젊은 엄마를 위한 정책 정당이란 슬로건으로 주력 지지층과 정책방향을 명확히 설정한 최초의 정당이란 측면에서 그 성공여부가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구후보를 내지 않은데 대해 구천서 대표는 “수많은 후보들이 찾아왔지만 당선만을 위해 아무나 받아들이기보다는 당의 이념과 정책적 가치가 더 소중하다는 판단으로 비례후보만 내기로 결정했다”며, “국민을 무시한 반목과 불신의 정치판에 대해 국민께 대신 사과하며 나눔과 배려의 사회, 소통과 통합의 정치로써 국민의 믿음이 되는 올바른 보수를 지향하는 맑고 깨끗한 정치신인들의 관심과 동행을 바라며, 반드시 원내진입으로 충북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정당화의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충북도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