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호 통합진보당 후보, 예산-홍성 상생발전 공약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3.27 20:0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김영호 통합진보당 후보가 27일 홍성군청 대강당서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와 기자회견을 갖고 홍성·예산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문제는 충남도청 이전 그 자체로 충남도청 이전에 6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만들었다고 홍문표 후보는 자랑하지만 그러한 예산이 과연 충남도청 건설에 투입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충남도는 돈이 없어 허우적대고 있으며 4대강 사업에 들어가는 22조 원을 마련하기 위해 곶감 빼먹듯 여기저기 예산을 모두 끌어다 들여 정부가 투입할 돈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국회에 나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망쳐놓은 홍성군과 예산군의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남도청 이전과 도청신도시 건설을 완수해 이를 위한 통합진보당의 당론인 부자증세를 통해 국가재정을 바로잡고 도청 이전에 필요한 국비 전액을 지원토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홍성읍 오관지구도시환경개선사업의 조속 추진과 청운대 이전을 저지, 충남내륙고속도로(평택-아산-예산-청양-부여)를 조기 착공, 수도권 전철의 예산, 홍성 연장 등을 약속했다.

홍성/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