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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사 주변 산림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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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25 19: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연기군이 전통사찰인 비암사 주변에 산림공원 조성, 진입도로 확포장 등을 통해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한다.
군은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 주변에 4억원을 투입해 자연형 생태공원의 개념을 도입한 4,500여평 규모의 산림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히고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이번에 조성될 산림공원은 3개 분야로 나눠 산지부분은 동선을 살린 산책로 조성과 조경수를 식재하고, 비탈사면에는 조경석 쌓기와 관목류가 식재되며, 연못주변은 연꽃단지조성과 정자가 설치된다.

또한 산지형태에 맞춰 주변과 어울리는 화목류 군락을 조성하고 전통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 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체적으로는 스스로 탐방할 수 있는 관찰로 시설로 동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비암사 요사채 개축에 2억원과 대웅전 보수에 8천만원을 투자해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 10월까지 18억을 투입 진입도로 1km를 폭 6m의 2차선으로 확·포장을 완료해 그동안 진입로 폭이 좁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산림공원이 조성되는 비암사는 지난 88년도에 전통사찰로 등록된 백제의 마지막 종묘사찰로 백제국왕대신과 호국영령들의 혼을 모시던 고찰로서 군에서는 매년 4월 15일에 이곳에서 백제대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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