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유선진당, 총선 100대 약속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3.28 19:35
  • 기자명 By. 육심무 기자

자유선진당은 28일 제 19대 총선 100대 약속을 발표했다.

선진당은 국민생활 최저선의 보장과 중산층 복원과 패자부활이 가능한 사회를 3대 기본목표로 실천과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생활 최전선 보장을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의 전면적인 개편과 노인과 장애인의 최저생활을 가능하게 하도록 연금제도를 대폭 손질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다시 짜겠다고 제시했다.

또 중산층 복원을 위해 주택대출 금리 인하와 공공임대주택 확대 및 일자리를 늘리고, 패자부활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높이고 장학지원제도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또 농어촌 투자확대와 사업실패한 사람이 다시 재기할 수 있게 정책지원과 보증제도를 개편해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선진당은 차별화된 공약으로 ▲세종시의 완성, 과학벨트의 차질없는 추진 ▲과학기술부 부활과 출연연구소 독립성 강화 ▲농업정책금리 1%실현과 FTA 보완대책으로 10조원 추가투자 ▲비정규직의 차별제도 개선과 최저임금 인상 ▲대학등록금 30%인하 ▲자영업·소상공인 맞춤형 지원과 중소기업 고유업종 보호 ▲여성 일자리 확대와 서회서비스공단설립을 통한 맞춤형 지원 ▲기초노령연금 인상과 의보 지역가입자 부담경감 ▲장애연금인상과 장애인노인복지청 설립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내세우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제19대 국회 출범과 더불어 2012~13년 안에 관련법안 개정 및 제정을 완료하하겠다고 밝혔다.

선진당이 19대 총선에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은 연간 12~15조원 수준으로 4년간 48조~60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선진당은 재원조달 방법으로 자연성장에 의한 세수확보와 세제개편 및 세출예산 축소를 제시했다.

/육심무기자 smyouk@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