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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3.25 19:4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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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내 IT·S/W산업 강화를 위해 정보통신부, 첨단산업진흥재단(S/W사업단)간의 3자 협약을 거쳐 올해 추진할 대전지역 소프트웨어 활성화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S/W산업 활성화 사업은 ▲대전지역 S/W산업 규모 확대, ▲지역기업 경쟁력강화, ▲지원체제기반 정비, ▲전문지원 기능강화 등 4개 분야 10개 단위시책으로 추진된다.
우선 시는 지역의 S/W산업의 규모 확대를 위해 8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장 창출형 기술에 대한 사업성 및 성장가능성을 고려한 특화된 기업지원 마케팅을 통해 대전지역 기업의 제품 및 인지도 향상과 해외시장 판로확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전 IT·S/W분야 종사자 및 관련분야 학생 등의 IT전문가 육성, 기업의 제품 및 기술력, 신뢰도 향상을 통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인증취득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지원체제 기반정비에 나서 1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IT관련 산학연관 휴먼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책제시 및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대덕IT포럼, IT CEO 전략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고 대전IT산업에 대한 사업별 규모 및 현황, 시장동향 등을 면밀히 분석해 IT정책수립 및 기업 경영전략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준공하는 IT전용벤처타운이 성장단계에 있는 관내 IT기업에게 비즈니스 공간 제공은 물론 각종 사업화 지원으로 건실한 스타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정보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SW·IT관련기업은 모두 423개로 1만1568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1조3473억7900만원의 매출을 거둔바 있다.
/송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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