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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건강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사회적·마을기업과 지원 약정 체결… 1년간 총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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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3.29 19:56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 유성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7개 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마을기업에 대한 지원이 시작됐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9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7개 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약정식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 7명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와 지원 약정을 체결한 기업은 사회적기업 1개와 예비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4개소로 사회적 기업 (주)그린텍과 마을기업 중세동 작목회, 유성 로드스쿨이 지난해에 이어 재지정됐다.

새롭게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재생비누와 세제류를 제조 판매하는 (주)이엠에코와 무용공연과 교육 서비스를 펼치는 최영란 무용단이다.

또 마을카페를 운영하고 지역 생산품을 판매하는 초원미래나눔과 대학로 소규모 공연을 기획하는 조선그루브 등 2개 마을기업이 새롭게 지정됐다.

구는 (예비)사회적 기업이 취약 계층 2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로 총 2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재선정된 마을기업 2개에는 3000만원 이내를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 2개에는 5000만원 이내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안정적인 소득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지원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ryu380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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