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에 나서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는 각각 주말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등산로 등 지역곳곳을 찾아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는 1일 수안보를 찾아 “충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주관광공사’설립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며 지지를 이끌었다.
윤 후보는 “충주지역이 풍부한 관광자원에도 불구하고, 관광지 개발과 홍보가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하며 “충주관광을 전담할 공사설립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위해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1단계 사업구간을 수안보까지 연장하고, 수안보 주민들이 희망하는 광역상수도 공급을 조기에 해결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번 총선은 충주발전을 누가 더 잘 할 수 있는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충주발전을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윤진식을 지지해 달라”며 한 표를 부탁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