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도 같은날 수안보를 방문해 “정부가 추진중인 ‘중원문화권 특정지구 개발사업’의 조기완료에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안보 지역에 온천종합테마파크와 같은 중원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공청회 등 다양한 형태의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수안보에 맞는 지역친화적 개발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30일 “임광사거리의 오후 2시~4시는 농협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장 활발한 상거래 및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시간” 이라며 “충주시는 이곳의 단속실적 올리기와 징수목적의 집중단속을 즉각 중단하고, 무료시립주차장의 확보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시민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