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근태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수 전 국방장관(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예비역 군장성과 새누리당 부여·청양 도·군의원 등 당원, 지역민, 동지들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에서 김근태(새누리당 후보)는 오천결사대 계백호국정신으로 우리농촌, 우리문화, 우리고장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 30여년동안 소수당을 선택한 결과 발전을 못했으며, 우리 부여·청양 발전을 위해서는 강한 힘이 있는 집권당의 힘이 있어야 발전에 필요한 자금을 끌어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나라 농업 발전과 농촌의 어려움을 새로운 희망으로 발전시키는데 열심히 일하기 위해 ‘농수산식품위원회’에 들어가 농민의 어려움과 고통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부여·청양 발전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인생을 전력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히면서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국회에 입성하면 열심히 일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일갈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부여, 청양 선거구에서 상대방 후보에 대해 비방(음해) 유인물 살포 등의 혐의로 모 후보 측 선거운동원 3명 긴급체포해 부여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건전한 선거문화 풍토에 반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표명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