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국회의원선거 충주시 선거구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는 건강 이상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필수의료행위 및 중증질환과 관련된 건강보험급여를 확대하겠다고 2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연수동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노인틀니와 항암제 등 필수의료행위 및 중증질환 관련 건강보험급여를 확대 할 것”이라며 “치매노인에 대한 장기요양보험 확대는 물론 돌봄서비스 확충, 노인대상 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웃음이 더욱 커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어 “노인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해 노후 소득보장의 내실화를 기하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 및 자원봉사 복지포인트제도 도입, 사회적기업 육성, 경로당 시설비 및 운영비 국비지원 확대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와 편안한 노후를 보장해주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라며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 평등복지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