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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폐기물정책민간협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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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3.27 19: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도입한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2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14명의 초대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의 폐기물정책협의회는 시 환경녹지국장을 당연직으로 폐기물전문가 7인, 시민단체 4인, 관련기관 2인, 민간업체 1인을 위촉직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간전문가를 선출했다.

시 폐기물정책협의회는 ▲폐기물처리 기본정책 개발 및 시책방향에 관한 사항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촉진을 위한 홍보·교육 사항 ▲폐기물처리시설의 신기술 도입 및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 폐기물처리시설의 적정규모, 처리방식 기술검토, 타당성조사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폐기물관련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자문을 요청하는 사항 등 시에서 추진하는 폐기물 정책 전반에 걸친 자문 역활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회의 자문을 필요로 하는 사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를 열고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민관협의회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발생하는 폐기물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정책협의회는 박성효 시장 취임 후 민원발생이 많고 갈등요소를 상시 내재하고 있는 폐기물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의 필요성을 주문,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시 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을 거쳐 위원회가 구성됐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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