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하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양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5일까지 4일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진천선수촌에서 열린다.
양궁종목은 역대올림픽에서 금메달만 16개를 휩쓴 대한민국의 대표적 효자 종목으로 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메달만큼이나 치열한 종목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현 국가대표 남녀 각각 6명씩 모두 12명이 출전해, 리그전 및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남녀대표 각 4명씩 선발하게 된다.
충북에서는 임동현, 김우진(청주시청)이 2차 선발전에서 3,4위를 기록하며 3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진천선수촌이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천/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