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 아쿠아월드 물고기 살린다

1천만원 목표 자발적 모금 운동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4.05 19:46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 직원들이 보문산 아쿠아월드 물고기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아쿠아월드는 개업이래 경영난에 허덕이다 지난 2월 말 휴업에 들어갔으나 수족관 물고기는 그대로 방치돼 있어 사료부족과 관리소홀로 집단폐사 위기에 놓여있다.

이에 중구 직원들은 아쿠아월드 물고기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에 나섰다.

중구는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750여 공직자들이 모금운동에 동참해 1000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으기로 뜻을 모으고 5일부터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구 관계자는 “아쿠아월드가 현재 휴업 중에 있지만 우선적으로 전시관에 남아있는 물고기의 폐사를 막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해 중구 공직자 모금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하루 속히 아쿠아월드가 정상화 돼 애꿎은 물고기가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