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위즈니악, 5월 대전 온다

세계적 혁신주도 3개 국제행사 내달 22~25일 동시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4.09 19:30
  • 기자명 By. 육심무 기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 k) 애플 공동창업자 등 세계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의 경영자들이 오는 5월 대전에서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시는 9일‘제9회 WTA(세계과학도시연합)대전하이테크 페어’와‘제8차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연차총회’및‘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가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3개 국제행사는 파올로 안셀무(Paolo Anselmo)INSME회장,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애플공동창업자,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인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과학도시연합의 주최로 열리는 제9회 WTA대전하이테크 페어는 내달 22~24일 3일간 ‘국경을 초월한 혁신, 첨단기술과 중소기업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며, 대전시가 지난해 유치한 제8차 INSME 연차총회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최하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2는‘혁신으로 지속성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네트워크 강화’란 주제로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동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호리바마사오 호리바제작소 벤처창업자, 오트만 카프만재단회장, 황창규 지경부 전략기획단장 등 세계적 석학 및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중소기업 혁신사례와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혁신 트렌드 및 비전을 모색하게 된다.

또 기업들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의 네트워크 발굴과 첨단기술교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반을 다지는 교류 및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산·학·연·관의 혁신역량 강화와 신사업 발굴은 물론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NSME(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 중소기업간에 초국가적 국제 협력과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세계 32개국 81개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중소기업 산하의 사단법인(회장 이수태)로 7390여 개 회원사 및 1만5920여 개의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거느리고 있으며, 해외전시 및 시장개척단지원, 청년인턴 및 취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육심무기자 root5858@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