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혁주)의 직원들은 ‘행복보령 푸드마켓 1인1계좌 갖기’에 동참했다.
푸드마켓이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장터로써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식품 등을 무상으로 선택·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편의점 형태의 슈퍼마켓이다.
보령교육지원청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총 66.5계좌(66만5000원)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김혁주 교육장은 “우리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령시에 소외된 취약계층에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보령시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