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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중기제품 공공구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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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4.02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올해부터 대전시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가 지난해 보다 5% 상향조정된 2965억원으로 확대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지역기업 판로확대 및 경영안정을 도모키 위해 시 산하기관 및 5개 자치구의 구매규모를 지난해 보다 5%가량 상향조정 될 수 있도록 확대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실질적 구매촉진과 이행력 확보를 위해 구매목표 비율과 구매액을 설정해 우선구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역의 우수기술개발제품의 공공구매를 우선 확대키로 하고 민간투자유치(BTL)에 의한 사회기반시설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시 기술개발 제품 구매계획을 제출하는 경우 가점을 주는 한편 공공기관 물품구매시 중소기업 물품구매액의 5% 이상을 기술제품으로 구매할 것을 의무화 했다.

시는 공공구매기관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기관마케팅 지정 공공기관과 지역 중소기업, 여성기업 등과 매칭, 구매정보 교환 및 판로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약심의위원회를 적극 가동, 공사, 용역, 물품구매시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반기 중 목표액의 50%이상 조기 집행키로 하고 하반기 자치구 및 부서평가를 실시해 우수공무원을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업체와 지역생산품 우선계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현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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