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선택해주신 예산 홍성 유권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접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의 말씀을 올려야 하지만 지면을 통해 인사드리는 점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의 당선은 저 자신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예산 홍성군민의 승리입니다.
저는 17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국회에 입성했을 때와 같은 각오와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19대 국회에서 지역발전과 농어촌 농어민을 위한 정치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법과 제도를 고칠 것은 고치고, 폐기할 것은 폐기함으로서 국회가 우리 국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 임기 동안 제가 내놓은 공약사항을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차질 없는 충남도청 이전을 위한 국비확보, 도청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방지문제, 그리고 수도권 전철의 예산 홍성까지의 연장 등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노인복지청 신설과 여성과 청장년, 노인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